가끔 그런 날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상처받는 날.
믿었던 것들이 믿음과 거리가 멀어지는 날.
왠지 모르게 혼자라고 느껴지는 날.
외로운 날. 그런 날이 있다.
그 때 전해져 온 친구의 짧은 메세지.
‘힘든 일 있으면 말해. 들어줄게.’
힘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자꾸만 힘 내라는 말로 힘 내지 못하게 하는 위로가 아닌 편안하고 따뜻한 진심의 위로.
우리의 일상에 그런 진심의 메세지가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심어鳥(조)
문 앞의 따뜻한 위로의 나무 포스트잇!
봄바람에 종이가 살랑이는 것처럼 밑부분이 살짝 들려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살랑’ 입니다.
자작나무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어 나무재질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wood signage 에요.
무광블랙 시트컷팅과 나무결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울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