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바쁜 일상 속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 요즘 그런 친구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면 평소 우리가 같이 가던 길을 걷고
우리가 자주 가던 곳을 가서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같이 가던 가게의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굳게 닫힌 문 앞에는 주인이 쓴 듯한 작은 쪽지가 붙어있었다.
메모가 붙어있었다. 저 짧은 메모가 없었더라면 기분이 상했을 것이지만, 우리는 그 상황을 잘 이해한듯,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갔다.
"함께하는 시간 B"
째깍째깍- 시곗바늘로 사람들에게 나의 시간을 알려주세요. '함께하는 시간 B'입니다.
큰 문구는 화이트 애쉬 원목과 잘 어울리는 검은색 무광 아크릴로 입체 제작되었어요 :D
뒷부분에 매몰되어 있는 금색 고리를 이용해 쉽게 벽에 부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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